2024.05.16 (목)
'눈감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石泉김용환 발행인 [청해진농수산신문]농업법인들의 농지투기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농사를 짓겠다고 설립된 법인들이 본업인 농사는 내팽개치고 땅 투기를 일삼고 있지만 이를 관리·감독해야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뒷짐만 지고 있으니 답답하다. 감사원의 농업법인 점검 결과를 보면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우선 2018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농지 매매로 1억 이상 차액을 얻은 농업법인 476곳을 조사해보니 97곳이 부동산 매매업에 몰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도 해당 49개 시·군·구는 적정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사진 완도군 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 세무행정과 과태료부과 누락 등이 전라남도 감사에 적발되었다는 것. 수익사업용 부동산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미 청구한 것은 물론 자동차 과태료 부과징수 등 업무처리에 부적정 사례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완도군은 2017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수영장 건축비와 운영비 임대건축물의 건축비( 시설 개보수 포함)에 포함해 지급된 매입세액 7억 5836억 원을 공제 및 환급신청하지 않는 등 관련업무에 소홀한 것이 전남도 감사에서 밝혀졌다. 부가세법...
완도지역 축제도 변화되어야 합니다! 관에서 주도한 전국의 축제들은 시들어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완도의 축제현장을 살펴보고 2018슬로걷기축제를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대책을 강구바랍니다. 숫자로 가는 축제보다 지역민의 소득향상과 알찬 축제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무분별한 축제시설물 철거와 자연을 보호하는 자연 그대로 축제! 서편제 촬영지의 민간 숭배 당리마을 당 주위에 사각나무모양 울타리보다는 둥근나무모양 울타리로 바꾸고 주위에 붙인 사진들은 실내전시장으로 옮겨 자연 그대로 모습을 ...
[사설2] 전남도는 시군 감사 시 복지법인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해야 ▲ 石 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사회복지법인이 시설에 내놓는 법인전입금은 전체 운영비의 1~3%에 불과하다고 한다. 10%대의 후원금을 제외하고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시설 운영비의 대부분을 지원 받고 있는 셈이다. 공공기관의 성격에 가깝다...
檢 '관피아 척결' 논의 전국 검사장 긴급회의 소집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검찰이 민관유착비리 척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검사장회의를 긴급 소집한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부장 강찬우 검사장)는 19일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민관유착 비리 척결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시를 받고 전국검사장 오는 21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전국 검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민관유착의 고리를 단절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전국 검사장 회의는 박근...
대국민 담화문] 朴대통령 "…"최종책임은 저에게 있어""해경 해체 결론..민간참여진상조사위 구성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해양경찰 해체 및 여야 정치권과 민간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 구성을 핵심내용으로 한 특별법 제정을 제안했다. 광주취재반[대국민 담화문] ...
청해진칼럼 한국사회와 종교계 보수화는 젊은층 외면한다. 도민편집장 서해식 ▲ 서해식 도민편집장 최근 출범한 기독교정당이 서울시장후보군에서 관심밖으로 밀려나자 의연한 기치를 내걸었던 깃발이 퇴색해 보인다. 정치말고도 얼마든지 어둔 곳에서 밝은 곳을 지향하며 주민들 눈높이에서 예수정신으로 종교의 가치성을 내보일 수 있을 것이다. 개독교 ...
수협 총체적 난국, 빨간불 94개 조합 중 32개조합이 자본잠식 ○ 94개 조합중 34%인 32개조합이 자본잠식 - 전남 16개중 10개, 강원 9개중 4개, 경남은 14개중 1개 뿐 ○ 37개조합 경영개선 MOU 체결, 신규부실 7개 추가 - 정상화조합 20개, 개선여지 13개, 구조조정 4개, 신규부실 7개 ◎ 정부 경영개선자금 장기분할 지원으로 정상화 실효성 약화 - 부실액의 80% 융자금에 대한 이자(7.2%) 7년간 분할지원. - 8,386억원 부실액 대비 실제지원율은 2,959억원 35.3%에 불과. ◎...
[기획 특집] 말 말 말!- 전공노 파업관련에 - 본지는 ▣ 지난11월10일-16일자 신문사설에 "전공노 총파업 피해 누가 책임지나"라는 제목으로 오는15일로 예정된 총파업에 대해 전공노의 결정은 도가 지나치다 무엇보다도 대다수 국민정서나 생활과는 전혀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음식점 주인들에서부터 노점 상인들에 이르기까지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국민들은 넘쳐나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이 내년도 경제전망을 내놓지 못할 정도로 우리나라는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국면에 처해 있다. 국민 불안을 걷어내고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에게 골고루 복지행...
해경 미성년 성폭행 직원 파면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경찰관 신분을 이용해 미성년자를 성폭행 한 박모(37.해상안전과) 경장을 파면 조치했다. 해경에 따르면 박 경장은 지난 달 21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A(17.여수시)양 에게 15만원을 주고 인근 여관으로 유인한 뒤 성매매 혐의로 체포하겠다고 겁을 준 뒤 이를 눈감아 주겠다며 강제 성폭행하고 100만원을 요구한 혐의다. 박 경장은 최양의 신고로 지난 1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여수경찰서에 구속됐다. 해경 관계자는 "자체 감찰결과 ...